[미술 단신]2011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0월 4일 03시 00분


코멘트
■ 서울 종로구 송현동 이화익갤러리(대표 이화익)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5∼30일 자축하는 전시를 연다. 가구 회사의 협찬을 받아 전시장을 응접실처럼 꾸민 뒤 갤러리와 인연을 맺은 작가 38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5∼15일 김종학 김덕용 황주리 김동유 송필용 씨 등 19명, 20∼30일엔 최영걸 신소영 임자혁 씨 등 19명이 참여한다. 수익금 일부는 서울대 어린이병원 후원회에 기부된다. 02-730-7818

■ 올해로 17회를 맞는 2011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가 6∼12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작가들의 개인전 형식으로 펼쳐지는 행사로 10여 개국 151명의 작품이 나온다. 특별전 ‘거기 꽃이 있었네’와 ‘100만 원 특별 부스’도 마련된다.

■ 작가 손정희 씨‘Adjustments’전이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갤러리 세줄에서 열린다. ‘거미’ ‘길들여진 메두사’ 등 흙으로 빚은 기이한 인체형상에 유약을 발라 구운 도예조각을 선보인다. 02-391-9171

■ 사진가 최순호 씨‘B cut_기다리는 사람들’전이 5∼11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그가 청와대 출입기자로 일하면서 대통령이 도착하지 않은 장소에서의 미묘한 기운을 포착한 사진을 전시한다. 02-734-7555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