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술과 풍류 즐기러 산사원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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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7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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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대표이사 배영호)가 절기 하지(夏至)에 맞춰 2011년 여름 세시주 ‘매실미주’를 출시하고, 출시 기념 축제 ‘산사원의 여름밤’을 개최한다.

‘2011 매실미주 축제-산사원의 여름밤’ 전통술 축제는 7월 9일(토)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배상면주가가 운영하는 문화공간인 경기도 포천시 ‘산사원’의 야외공간 ‘산사 정원’에서 우리 술과 풍류를 즐길 수 있다.

400여개의 술 항아리가 전통 한옥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매실미주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술과 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저녁식사도 제공된다.

4중 관현악단의 연주도 준비되어 있다. 정통 클래식부터 대중음악,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약 40분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집에서 간편하게 우리 술을 빚어볼 수 있는 ‘가양주 빚기’ 시연도 열린다. 참가자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술잔 세트, 가양주 키트, 천연 비누 등을 증정한다.

6월 27일부터 산사원 홈페이지(www.sansawon.co.kr)에서 선착순 70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5000원(문의전화 031-531-9300).

매실미주는 계절마다 한시적으로 맛볼 수 있는 세시주 중 하나로 청정자연에서 자란 경상남도 하동군 유기농 매실로 빚어 매실의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맛을 부드러운 향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2011 매실미주는 1500병만 한정 생산하여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포천 ‘산사원’ 및 ‘느린마을 양조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500ml 용량, 알코올 도수 14%, 판매가격은 7950원.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트위터 @ranbi361)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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