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닐스 란 도키 내일 서울 호암아트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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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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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우면서 깊이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덴마크 재즈 피아니스트 닐스 란 도키(사진)가 4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연다.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음반 프로듀서 겸 피아니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는 그는 이번 공연에서 젊은 뮤지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각각 22세, 21세인 드러머 니클라스 바르데레벤과 베이시스트 조나단 브레메가 그 주인공이다. 무대에 오를 세 사람은 닐스 란 도키가 2010년에 발매한 재즈 베스트셀러인 듀크 조단의 ‘플라이트 투 덴마크’를 위한 헌정앨범 ‘리턴 투 덴마크’에 수록된 곡을 중심으로 연주를 펼친다. 28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 1577-5266

강은지 기자 kej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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