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아모레퍼시픽, 보습·미백··· 나는 화사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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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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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용 ‘리리코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바야흐로 신부의 계절이다. 하지만 결혼 예정일을 봄에 잡은 예비 신부들의 마음이 마냥 편한 것만은 아니다. 바로 맑고 고운 피부를 만들기에 봄철은 만만한 계절이 아니기 때문. 자외선 지수가 높은 데다 공기도 건조하고 수시로 불어오는 황사바람 등으로 고와야 할 피부는 거칠거나 푸석푸석해지기 십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는 결혼을 앞두고 피부 고민에 빠진 예비 신부를 위한 피부 종류에 따른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한다.

피부가 건조하고 화장이 자꾸 들뜨는 느낌이라면 각질제거와 보습으로 피부 속을 맑게 하는 작업이 필수다. 리리코스의 ‘마린 클리어링 필링젤’은 부드러운 해초의 섬유질이 묵은 각질을 제거해 피부의 바탕을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보습 전용 제품인 리리코스 마린 하이드로 앰풀은 보습 성분이 피부에 수분막을 만들어 피부를 촉촉하면서도 부드럽게 만든다. 이 제품은 수분이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할 수 있도록 돕고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 건조하고 들뜬 피부를 효과적으로 정돈해 준다.

거울을 볼 때마다 피부가 칙칙하고 얼룩덜룩하게 느껴진다면 미백 전용 프로그램 제품을 활용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리리코스 ‘마린 화이트 퍼펙션 래디언스 큐어’는 피부의 산도를 조절해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주고 피부 속 멜라닌 성분의 생성과 확장을 차단해 잡티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이 제품은 24시간 집중 케어 시스템으로, 예식을 앞두고 빠른 시간에 맑고 화사한 피부로 다시 태어나려는 여성을 위한 미백 기능성 앰풀이다.

결혼 연령이 계속 늦어지면서 처진 얼굴선과 깊어지는 주름 때문에 남몰래 한숨짓는 예비 신부도 적지 않다. 아모레퍼시픽의 ‘컨투어 리프트 익스트림 RX 크림’은 국내산 6년근 홍삼에서 추출한 탄력강화 성분을 함유해 피부의 겉과 속을 팽팽하게 잡아주는 탄력크림이다. 세럼을 먼저 바른 뒤에 얼굴과 목에 골고루 발라주면 주름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싸고 좋은 화장품만큼이나 건강한 피부 유지에 필수적인 비법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피부 전문가들은 하루 1.5L 이상의 물을 마시면 피부 속 각질층의 수분함유량을 이상적 수준(15∼20%)에서 유지할 수 있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돕는다고 말한다.

올바른 잠버릇도 중요하다. 옆으로 자는 습관은 얼굴에 주름을 만들기 쉽고, 베개가 너무 높아도 목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얼굴을 베개에 파묻은 상태로 자면 얼굴 라인 전체를 망가뜨릴 수도 있다. 낮은 베개를 사용해 바르게 누워서 자는 습관이 피부에도 좋다.

화장품 속 유분 성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대기 속 먼지, 피부에서 배출된 노폐물 등과 섞여 피부 트러블의 요인이 되기 쉽다. 외출하고 집에 돌아온 뒤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세안을 해서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화장품의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다.

우정렬 기자 pa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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