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아의 6색 건강요가] 누워서 히프 들썩들썩 어깨턴·허리턴 완성!

스포츠동아 입력 2010-09-24 07:00수정 2010-09-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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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앉아서 무릎과 무릎을 교차시키고 양손은 엉덩이 뒤 바닥에 댄다.

2. 호흡을 내쉬며 척추, 엉덩이, 다리를 모두 오른쪽으로 비틀어준다. 이때 시선은 반대를 바라본다. 10초 정지, 좌우 교대 5회 반복.

3. 양팔을 벌리고 누운 후 왼무릎을 접어 오른쪽으로 넘긴다. 이때 호흡을 내쉬며 최대한 척추를 비틀고 오른손으로 왼 무릎을 바닥쪽으로 눌러준다. 고개는 왼쪽으로 돌려 목운동을 병행한다. 10초 정지, 3회 반복.

4.숨을 들이마시며 원위치하고 호흡을 내쉬며 반대방향으로 수련한다. 10초 정지, 3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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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양 무릎을 접어 오른쪽으로 비틀고 왼손바닥으로 허리를 톡톡 두드려준다. 20회 치면서 마사지하고, 좌우 교대 3회 반복.

르네 데카르트는 프랑스의 대표적 근세 철학자이자 수학자로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Je pense, donc je suis)의 명제를 선언했다. 또한 최초로 방정식의 미지수에 x를 사용하고, 격자무늬 천장에 앉아있는 파리를 보고 방정식을 좌표로 고안해 기하학화한 당대 최고의 천재이다. ‘생각’이란, 명상을 통해서 생명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작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어떠한 상황에서도 내 감정과 기분에 따라 발전할 수도, 퇴보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 골퍼들의 기분과 신체적, 정신적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표출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골프는 인생과 많이 닮았다. 벙커에 빠져도 어프로치 잘 해서 원 퍼팅을 성공시키는 선수가 있는 반면 아마추어들처럼 온탕냉탕을 하는 선수, 긴장감에 1미터 퍼팅도 놓치는 선수 등 다양하지 않은가! 골프 요가는 유연성과 집중력 향상으로 비거리 증대와 퍼팅 정확도를 높여준다. 명상을 통한 이미지 트레이닝과 마인드 컨트롤은 당신의 핸디를 낮추고 긍정적인 자아를 찾아준다. 침착한 그대여! 함께 라운드 하고 싶은 그대여! 골프 요가를 통해 골프 실력과 아름다운 내면을 동시에 쌓아가시기를….

※ 효과
1. 복부 비만으로 몸통 스윙이 잘 되지 않아서 팔로만 치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가장 큰 문제점을 해결하고 허리턴과 어깨턴을 가능하게 한다.
2. 골프 스윙은 하체를 고정하고 상체의 움직임이 많으므로 상체를 고정하고 하체를 비틀어주는 동작을 통해서 불균형을 해소한다.
3. 18홀 내내 누적된 피로를 회복하며 특히 요통을 완화시킨다.
4. 옆구리 군살과 복부 내장 지방을 줄여 날씬한 허리를 만들어준다.

※ 주의: 모든 아사나에서 무릎이 바닥에 닿지 않을 경우 무리하게 하지 말고 개인의 능력에 맞게 수련하며 점차 늘려나간다.

최경아 MBC해설위원|국민생활체육회 자문위원
저서: 100일 요가(결코 아깝지 않은 내 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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