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문 장학재단 ‘두을’ 여대생 97명에 장학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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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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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문 장학재단인 두을장학재단은 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여대생 9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재단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부인인 고 박두을 여사의 장학사업에 대한 뜻을 기려 2000년 설립됐다. 재단 이사장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을 비롯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손복남 CJ고문, 이영자 전 새한그룹 회장 등이 기금을 조성했다.

두을장학재단은 매년 학업 성적, 생활환경 및 향후 진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장학생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의 등록금 전액과 능력계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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