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차 종합특검 전준철 변호사 추천…혁신당은 권창영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2월 2일 15시 52분


전준철 변호사(왼쪽)·권창영 교수. 출처=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유) 지평
전준철 변호사(왼쪽)·권창영 교수. 출처=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유) 지평
‘3대 특검’에서 규명되지 못한 의혹들을 수사할 2차 종합 특별검사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은 전준철 변호사를, 조국혁신당은 권창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를 추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추천 인물 중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하게 된다.

민주당은 2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후 2차 종합 특검 후보로 전 변호사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양대 법대를 졸업한 전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1기로 2005년 청주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전지검 특수부장, 수원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장 등을 지냈다. 2021년부터는 법무법인 광장에서 형사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조국당은 권 교수를 후보자로 추천했다. 권 교수는 판사 출신으로 대법원 노동법실무연구회 편집위원과 간사로 활동해왔다. 조국당은 권 교수에 대해 “학구적이면서 실무에서는 강직한 면모를 가진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연륜과 실무적 경험, 좌고우면하지 않는 추진력이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의 권력남용 행위의 여죄를 파헤치는데 적절한 역량”이라고 평가했다.

2차 특검의 수사 기간은 특검이 임명된 날부터 준비 기간 20일, 본수사 기간 90일, 30일의 연장 기간 2회 등을 합친 최장 170일이다. 수사 인력은 역대 특검 중 최대 규모인 내란 특검 267명에 육박하는 최대 2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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