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은 16일 오전 3시 반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일행 노모 씨(35)와 술을 마시다 자리를 잘못 찾아온 김모 씨(35) 등 2명과 시비 끝에 주먹다짐을 벌여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강인은 “나는 맞기만 했을 뿐 때린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강인이 연예인인 것을 알아보고 김 씨 등이 계속 시비를 걸자 처음에는 피하려 했으나 이들이 계속 따라다니며 주먹을 휘두르자 이에 대항해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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