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해운대 신화’ 만든 동래중 동기 삼총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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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8월 18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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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신화’ 만든 동래중 동기 삼총사
영화 ‘해운대’를 만든 윤제균 감독, 김휘 작가, 길영민 제작총괄 이사는 부산 동래중 동기생. 올해로 마흔 살인 단짝 셋은 1000만 관객 영화의 주역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했다. 그저 친구와 노는 기분으로 사무실에 출근했고, 회의실에 모여 수다를 떨었을 뿐이다. 그렇게 26년 의리와 수다가 합쳐진 영화 ‘해운대’가 이번 주말 10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이들을 만나 ‘해운대’가 만들어지기까지 뒷얘기를 들어봤다.



8·15 사면 이후 운전면허 시험장… “줄을 서시오”
운전면허시험장이 ‘그들’로 인해 북적거리고 있다.(사진) 음주운전, 교통위반 등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돼 1∼2년간 응시가 제한됐던 19만7614명이 8·15특별사면으로 다시 운전대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 면허시험 응시자들로 인해 전국 주요 운전면허시험장은 평소보다 3∼5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아프간 여성들, 탈레반 살해 협박 속 ‘목숨 건 유세’
“제발 후보의 자질을 보고 표를 던져주세요.” 아프가니스탄 지방선거에 출마한 여성후보들이 보이지 않는 상대와 싸우고 있다. “여자가 무슨 정치냐”는 왜곡된 시선 때문에 일부 후보는 바지를 입은 채 거리에 나섰다. 탈레반의 살해 협박 때문에 거리 유세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아프간 여성의 해방은 언제쯤 이뤄질까.


개미들은 알고 싶다… 차기 주도주
코스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많아지면서 주식 직접투자에 관심을 갖는 개인투자자가 늘고 있다. 개미들의 가장 큰 궁금증은 앞으로 어떤 종목이 증시의 상승을 이끌 것이냐는 점. 증권전문가들이 어떤 업종과 종목을 ‘차기 주도주’로 추천하는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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