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다문화시대의 ‘그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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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5월 16일 0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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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참고… 학교 못가고… 다문화시대의 ‘그늘’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고, 배우고 싶어도 학교에 가기 어려운 아이들…. 국내에 사는 외국인 불법체류 노동자들의 아이들은 우리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가입했다는 사실이 부끄러울 정도로 의료와 교육에서 방치돼 있다. 1만7000여 명의 불법체류 아동 중 지난해 국내 초중고교에서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불과 1402명. 비싼 병원비와 신분 노출의 두려움으로 단순 감기가 폐렴으로 악화된 아이도 있다. 다문화시대의 구호를 무색하게 하는 우리의 현실이다.


아세안 정상들 제주로
우리나라가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과 대화관계를 맺은 지 올해로 꼭 20년이 됐다. 이를 기념하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아세안 10개국 정상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6월 1, 2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아시아의 이목이 제주도로 쏠리고 있다.


뭉칫돈 몰리는 유상증자
하이닉스반도체의 유상증자에 26조 원에 육박하는 청약자금이 몰려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청약경쟁률은 최고 43 대 1을 나타냈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 기업공개(IPO) 등 최근 기업의 자금 조달에 수조 원의 시중자금이 몰리는 배경은 무엇일까.


수치 여사 집에 잠입 왜?
한 중년의 미국 남성 때문에 미얀마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위기에 빠졌다. 미국인 존 예토 씨(53)가 수치 여사 집에 무단 잠입하는 바람에 그녀가 가택연금 해제를 단 2주일 앞두고 또다시 5년 이상 감옥 생활을 할 처지에 놓였다. 도대체 그는 누구이고, 왜 그런 시도를 한 것일까.


화상석에 숨어있는 역사
2000년 전 중국 한나라에서 유행한 화상석(畵像石·그림을 새겨 무덤의 벽 등을 장식한 돌)은 당대의 기록화나 다름없었다. 이 화상석에는 진시황을 살해하려던 자객부터 요리하는 풍경까지 당대를 읽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2000년 전의 삶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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