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슈주·신봉선 ‘유기견 돕기’ 나섰다… ‘상근이송’ 음반 제작 참여

  • 입력 2009년 1월 7일 14시 05분


배우 홍수현이 유기견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상근이의 소망 앨범’ 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근이의 소망 앨범’ 에는 홍수현을 비롯하여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성민, 양파, 신봉선 등이 동참했으며 유명 작곡가 및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연했다.

홍수현이 직접 부른 노래‘나무’는 드라마 ‘하얀거탑’의 OST ‘소나무’를 작곡한 김형준이 작곡을 맡은 곡으로 버려진 유기견을 움직이지 못하는 나무에 비유했다.

작곡가 김형준은 “홍수현씨가 순수하고 맑은 보이스로 배우로서 풍부한 감성을 잘 표현해 노래의 분위기가 잘 전달 되었다”며 “완성된 곡을 듣고 사람들이 어느 가수냐고 물어볼 정도로 관계자들이 숨겨진 노래실력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홍수현이 여형사 역할을 맡아 연기변신을 펼치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 은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사진제공=B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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