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국립현대미술관 ‘마르셀 뒤샹’전 취소 外

  • 입력 2008년 11월 10일 03시 03분


■ 국립현대미술관은 11, 12월에 열 계획이었던 ‘마르셀 뒤샹’전을 취소했다고 9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측은 “뒤샹의 작품 60∼70점을 전시할 계획이었으나 ‘여행용 가방’ 구입 절차와 가격에 대한 논란으로 해외 미술관과의 협조가 원활하지 못해 전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여행용 가방’을 구입하는 과정 등에서 김윤수 관장이 법규를 위반했다며 7일 김 관장을 해임했다.

■ 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소장 임지현)는 일본 리쓰메이칸(立命館)대와 공동으로 14일 오전 10시 한양대 대학원 7층 화상회의실에서 ‘지구화 시대의 트랜스내셔널리즘’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02-2220-0787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