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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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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가 어딨지?”
지난 주말인 18일과 19일, 한 시간 이상 기다려 서울 성북구 성북동 간송미술관 입구에 들어선 관람객들은 미인도부터 찾았다.
26일까지 조선 초∼후기 명품 서화 100여 점을 한꺼번에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유독 혜원 신윤복의 그림을 보기를 원했다.
소설 ‘바람의 화원’과 영화 ‘미인도’에 이어 이번 전시까지 ‘신윤복 신드롬’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신윤복의 그림이 ‘현대 코드’와 맞아떨어진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신윤복 코드’를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