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日 영화 데뷔

  • 입력 2008년 10월 3일 12시 08분


K-1 스타 최홍만이 일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데뷔한다.

일본의 스포츠신문인 스포츠니폰 등의 보도에 따르면 최홍만은 영화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의 극장판에 출연한다. 12월6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동명의 인기 TV드라마 시리즈를 스크린으로 옮기는 작품.

스포츠니폰은 “최홍만이 이소룡의 유작 ‘사망유희’나 실베스터 스탤론의 ‘록키4’를 방불케하는 액션신을 연출했다”고 보도했다. 최홍만은 “액션 연기 뿐 아니라 표정 연기도 했다”면서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씨름선수 출신인 최홍만은 K-1 스타로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각종 예능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눈길을 모아왔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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