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김나래, 이상희 북아트 2인전’ 外

  • 입력 2008년 8월 19일 03시 01분


■ 북아티스트 김나래, 시인이자 동화작가인 이상희 씨가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안단테 갤러리에서 ‘한글의 마음’을 주제로 한 북아트 2인전을 연다. ‘가장 쉽고 가장 간단하게, 가장 풍부하게 사람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문자’로 손꼽히는 한글에 담긴 이야기와 이미지를 신기하고 재미난 책들로 담아냈다. ‘간당간당 거미, 나풀나풀 나비’로 시작되는 이 씨의 글과 그림이 곁들여진 ‘내가 좋아하는 가나다’부터 김 씨의 피아노 경첩처럼 접히는 책, 손톱만 한 책, 날개 달린 책들을 만날 수 있다. 02-735-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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