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결성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맞이할 10년을 기약하며 2007년 한해를 휴식중인 김윤아는 "이 놀라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많은 것을 창작하려 하고 있다. 모든 것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행복해했다.
강남구 청담동에서 치과를 운영중인 김형규 또한 "정말 기쁘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한명 더 늘어난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있다"면서 "두근거리고 행복하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제 아내와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며 감격해했다.
'임신중'인 김윤아는 최근 개봉한 영화 ‘열세살 수아‘의 타이틀곡 작업과 출연을 마치고 '자우림'의 새로운 앨범의 곡 작업으로 태교에 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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