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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8월 10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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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사 제이티컬처는 심사위원단이 만장일치로 남 씨 팀을 수상자로 결정했으며 두 사람이 공연한 ‘4-59’에 대해 “동양적 환상을 넘어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연기”라는 평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쓰레기통에 사는 인물의 여정을 통해 삶의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 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극단 ‘호모루덴스 컴퍼니’ 대표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이 씨는 ‘호모루덴스 컴퍼니’ 소속 배우다. ‘4-59’는 25일부터 서울 대학로 우리극장에서 공연된다.
남원상 기자 surre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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