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출전국 중 펠레가 칭찬한 팀이나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는 일명 ‘펠레의 저주’(2위)를 놓고 한국 팬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펠레는 14일 MBC ‘뉴스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예선을 통과할 자격이 있고 프랑스와 함께 16강에 진출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펠레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프랑스가 월드컵 승자가 될 것이며 지네딘 지단은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전망했으나 프랑스는 조 예선에서 탈락하고 지단은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 못했다.
‘연예인 성매매’가 3위. 연예인들이 무허가 유흥업소를 운영하면서 성매매도 알선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다.
‘백구구타 동영상’(4위)은 한 남자가 흰 강아지를 2층 침대 사다리에 올려놓고 때리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다. 동영상의 주인공은 의경으로 밝혀졌으며, 누리꾼들은 경찰청 홈페이지에 항의 글을 올리고 있다.
검색순위 Top 10 | |
순위 | 검색어 |
1 | 지방선거후보 |
2 | 펠레의 저주 |
3 | 연예인 성매매 |
4 | 백구구타 동영상 |
5 | 다빈치 코드 |
6 | G조 엔트리 |
7 | 줄기세포 수사결과 |
8 | 범죄사냥꾼 |
9 | 동방의 투혼 |
10 | 김윤아 |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 논란이 됐던 영화 ‘다빈치 코드’가 5위. 가처분 신청이 기각돼 영화는 18일에 개봉됐다. 월드컵 본선 ‘G조 엔트리’가 6위. 16일 토고가 G조 중 마지막으로 엔트리를 발표하면서 한국의 16강 진출에 중요변수가 될 토고 선수들의 면면이 드러났다.
검찰의 ‘줄기세포 수사결과’(7위)가 밝혀지면서 기나긴 줄기세포 논란이 마무리됐다.
다음 카페에 개설된 범죄 수사 카페인 ‘범죄 사냥꾼’(8위)이 화제. 서울 서대문경찰서 이대우 경위가 운영하는 이 카페는 경찰의 일을 제대로 알리겠다는 취지에서 개설됐으며, 회원들의 제보로 이번 연예인 대마초 사건 등 여러 사건이 해결됐다.
그룹 ‘동방신기’가 2006 독일 월드컵 한국대표팀의 공식 이미지송으로 발표한 ‘동방의 투혼’이 9위. 이 곡은 23일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처음 선보인다.
‘자우림’의 리드 보컬인 ‘김윤아’(10위)가 VJ 출신의 치과의사 김형규 씨와 6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최지은 다음검색분석실장 jechoi@daum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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