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12-03 03:002005년 1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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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을 감추고 살아가는 네 젊은이의 고뇌를 추리소설 형태를 빌려 깔끔한 문체로 풀어 놓은 소설. 호러 스릴러 영화와 로큰롤 같은 대중문화 요소들을 전면에 부각시켜 흥미를 높여 놓았다. 신중선 씨는 자유문학상을 받았으며, ‘투명인간을 꿈꾸다’ 등 주목 받은 희곡 작품들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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