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역사를 가진 쇼팽 콩쿠르는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로 꼽히는 권위 있는 대회.
강 교수는 21명의 심사위원 중 한 명이었던 아르헨티나 출신의 여성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갑자기 사정이 생겨 불참하게 돼 대신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한편 강 교수는 9일 오후 8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2005 한국의 클래식스타 시리즈’의 하나인 ‘강충모 피아노 리사이틀’ 연주회를 연다. 02-751-9607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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