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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2월 18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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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빌려줄게(최재숙 지음·아이세움)=엄마 사랑을 독차지하는 갓 태어난 동생을 시샘하는 큰아이의 마음을 그려냈다.(3∼6세) 7500원.
◇작은 사냥꾼(보리스 S 지트코프 지음·문학동네 어린이)=할머니가 만지지 못하게 한 증기선을 만져 보려는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금지된 것에 대한 열망을 다뤘다. 소설가 김영하가 번역했다.(초등3년 이상) 8000원.
◇우리 집은 마녀 집안(마리 데스플르생 지음·달리)=3대가 마녀인 집안의 이야기. 마녀 집안에서 태어난 베르트는 마녀가 되기보단 평범하게 살고 싶지만 엄마와 할머니는 베르트가 하루빨리 마법을 부릴 수 있기를 바란다.(초등4년 이상) 8000원.
▼청소년(중고교생)▼
◇새장 안에서도 새들은 노래한다(마크 잘즈만 지음·푸른숲)=소설가인 저자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소년원의 작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겪은 이야기를 다룬 작품.(중고교생) 8500원.
◇수의사 헤리엇이 전하는 사랑의 선물(제임스 헤리엇 지음·황금부엉이)=저자의 작품 중 밝은 내용의 이야기 10편을 모았다. 1940년대 영국 시골 마을의 농장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중고교생)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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