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한옥을 꿈꾸는 사람들/한옥 얼마나 아십니까

  • 입력 2004년 4월 22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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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한옥학교의 변숙현 교장은 기자에게 종이 한 장을 내밀었다. 한 대학교 건축학과의 시험 문제라고 했다. 전통 기와집이 한 채 그려져 있고 각 부분의 이름을 써넣는 시험이다. 빈 칸이 약 30개 정도 됐는데 아무리 들여다봐도 답을 알 수 있는 건 고작 서너 개 정도였다.

수천년간 내려온 우리 집이 아닌가. 대들보니, 기둥이니, 주춧돌이니 하는 말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기도 한다. 한옥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 (자료그림 제공 홍성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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