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3월 20일 11시 1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같은 사실은 장선희 세종대 무용과 교수가 20일자 조선일보에 기고한 글을 통해 알려졌다.
장교수에 따르면 이날 현대춤을 공연하는 도중 '쿵'하는 소리와 함께 천장에서 하얀 조각들이 떨어져 내리기 시작했으며 관객들이 놀라 비명을 지르며 대피하는 바람에 아수라장이 되었다는 것.
이 극장은 개관한지 25년이 되었지만 그동안 한번도 안전진단을 받아본 적이 없으며 극장측이 5년전부터 보수공사등을 건의했지만 번번이 무시되었다고 한다.
<동아닷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