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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1월 24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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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합창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모임으로 출발한 한국남성합창단은 지난해 6월 ‘베를린 합창제’에도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당시 주최측에서 선정한 10개 팀에 주는 특전으로 이 합창단은 베를린 필하모닉 실내악홀에서 우리 가곡과 민요 등을 불렀는데 관객 전원이 기립박수를 보냈다는 것.
신영 한국남성합창단 총무는 “비직업인 합창단으로 반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단절 없이 연주활동을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수준 높은 실력과 함께 평단원들이 주도하는 민주적 운영방식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김홍식 전 예술의 전당 공연예술감독의 지휘로 김영동 ‘상여길’ 등 창작곡과 로저스 ‘오클라호마’ 중 ‘캔자스시티’ 등 뮤지컬곡, 카르딜로 ‘무정한 마음’ 등 세계 명곡을 선보인다. 1만∼2만원. www.kmc1958.or.kr 02-3466-0400
유윤종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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