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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9월 3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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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이런 부부를 위해 올 3월부터 13개 공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보육을 통합한 취학 전 교육프로그램인 ‘에듀케어(edu-care)'를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아이를 맡아 돌보는 것이 특징. 비용도 월 11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서울시내 13개 공립 유치원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 260명을 선발해 돌보고 있다.
에듀케어 프로그램은 다양한 나이의 아이들을 혼합반 형태로 운영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서로 도와가며 생활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또 아이들 스스로 사회, 음악, 언어, 수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공부하며 유치원 마당에서 직접 배추, 무 등 농작물을 재배하기도 한다.
에듀케어에 참여하려면 매년 12월 초 지역 교육청별로 관내 지정 공립 유치원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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