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수 비 '최고대우' 로 중국 동남아 진출

  • 입력 2003년 6월 5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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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본명 정지훈·21·사진)가 파격적 조건으로 중국 및 동남아권에 진출한다. 비는 워너뮤직 타이완과 2일 계약을 맺고 음반 두 장을 내는 조건으로 3억원과 러닝로열티 30%를 받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 지역에 진출한 한국 가수 중 최고 대우”라며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국을 모두 방문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벌이기로 한 것도 지금까지 의 마케팅 방법과 다르다”고 밝혔다. 비의 1집 앨범은 7∼8월경 한국어 가사 그대로 아시아권에서 발매된다.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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