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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4월 25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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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학자 바둑문화연구가 프로기사 등 바둑 관련 인사 54명으로 구성된 ‘바둑학회’는 앞으로 전문학술지 ‘바둑학 연구’ 발간, 국내외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개최, 바둑계 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과 제안, 연구기금 조성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창립 준비위원장인 임성빈 명지대 교통공학과 교수는 “바둑의 체육 전환에 따른 새로운 정체성 확립, 인터넷 바둑의 발전 방향 연구, 바둑교실 등 저변 확대, 철학 인지과학 경영학 교육학 등 바둑 관련 학문분야 개척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창립대회는 다음달 23일 서울 서소문 명지빌딩에서 열린다.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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