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인테리어]첨단 인테리어 '서울리빙디자인페어'

  • 입력 2003년 3월 20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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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치호씨가 꾸민 원룸 공간.사진제공 디자인하우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치호씨가 꾸민 원룸 공간.사진제공 디자인하우스
국내의 최신 인테리어 경향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03 서울리빙디자인페어’(www.livingdesignfair.co.kr)가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디자인하우스가 아홉 번째 주최하는 행사. 이 박람회에는 230여개 인테리어 업체가 참가해 6000여평 규모의 전시장에 가구 커튼 침구류 조명 벽지 바닥재 테이블웨어 인테리어 소품 등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내추럴, 클래식, 트래디셔널한 제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디자이너스 초이스’ 코너에는 노정호 마영범 유정한 이정욱 임종엽 전시형 등 인테리어 디자이너 6명이 참가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결합을 주제로 한 공간 연출을 제안했다.

이 밖에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의 트렌드를 일별할 수 있도록 △프랑스의 트렌드 리서치 회사인 ‘넬리로디’사의 ‘초자연주의’를 주제로 한 전시회 △이탈리아 모던 가구 전시회 등이 마련됐다. 02-2262-5602

이진영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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