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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28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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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발자국이다/도토리 기획 문병두 그림/42쪽 1만1000원 보리(6세∼초등 저학년)
청설모 족제비 멧토끼 너구리 등 우리 땅에 사는 짐승 8종을 발자국과 똥을 따라가며 만날 수 있게 구성한 그림책. 발자국과 똥 모양을 보며 ‘누굴까?’‘누가 눴을까?’ 확인하는 이야기글이 쉽고 재미있다.
▽논리와 한자어/황순임 양용희 글/161쪽 9000원 아트미디어(초등 전학년)
자전을 찾아 한자어를 익히고 그 한자어를 토대로 어휘력 사고력 창의력을 기르도록 구성한 학습서. 이야기를 읽고 여기에 나오는 한자어를 배운 뒤 이야기와 관련해 논리적으로 다양한 글을 써 보도록 했다.
▽신나고 재미있는 마법놀이/울리케 하우스발트 글 이름가르트 /파울레 그림/24쪽 8500원 옴니북스(3∼6세)
꼬마 마녀 플로렌티네와 단짝 친구 수고양이의 하루일과를 담았다. 글자 위주의 텍스트가 아니라 글자 사이사이 기초적인 중요한 단어들이 그림으로 들어가 있어 ‘읽기 연습’까지 된다. 저자는 독일의 전문 출판인.
▽사라진 나라/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김경연 옮김/180쪽 1만원 풀빛(초등 고학년 이상)
‘말괄량이 삐삐’로 유명한 스웨덴의 아동문학가인 저자가 자신의 어린시절과 어린이책에 대해 쓴 이야기. 자신의 삶과 글쓰기 방식을 궁금해하는 독자를 위해 자연에서 느낀 강렬한 체험과 독서경험, 작품구상을 자상하게 들려주고 있다.
▽온세상 물의 왈츠/토마스 로커 글 그림 상정아 옮김/38쪽 8800원 마루벌(6세∼초등 저학년)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 숲 그림자를 따라 흐르는 산개울, 첨벙 뛰어내리는 폭포, 넘실넘실 차오르는 호수. 물의 여러 모습을 왈츠에 빗댔다. 뉴욕타임스의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에도 선정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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