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씨 쾰른 콩쿠르 1등상

1997년 동아음악콩쿠르 성악 부문 1위 수상자인 박현주씨(27·독일 쾰른음대 성악과 전문연주사과정)가 최근 폐막된 쾰른 국제성악콩쿠르에서 1등상을 차지했다. 박씨는 98년 예술의 전당 오페라 페스티벌 ‘리골레토’ 공연에서 주인공 질다역을 맡아 국내 오페라팬에게 친숙한 소프라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