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국내 등록잡지 4528종… 종사자 4만여명 추정

  • 입력 2002년 9월 2일 18시 32분


문화관광부와 각 시도에 등록된 월간 이하(월간, 격월간, 계간, 연2회간) 잡지수는 올해 5월 31일 현재 4528종이고 이 가운데 서울시에 등록된 것은 2429종인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관광부가 중앙대 언론연구소(책임연구원 성동규 교수)에 의뢰해 발간한 ‘한국잡지산업지표 및 통계자료 조사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5월말 현재 잡지종사자 수는 약 4만여명, 매출액은 연간 8000억원으로 추정됐다.

보고서는 최근 국내 잡지시장의 특징으로 △교양지의 확산 △스트리트 페이퍼의 등장 △여성잡지의 분화 △컴퓨터 잡지의 세분화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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