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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7월 30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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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우표전시회는 국제우취연맹(FIP) 후원 아래 해마다 각 국을 돌며 전 세계 우표수집 동호인들의 작품을 전시·심사하는 행사. 한국 개최는 1984년과 94년에 이어 3번째로 이번 행사에서는 ‘이집트 우편사’, ‘호주의 조류’, ‘바이킹’ 등 800여 작품 3500틀의 우표가 전시될 예정이다.
경쟁부문에는 65개국의 735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북한 우표도 함께 전시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 행사를 기념해 국내 11개 광역단체를 소재로 한 ‘내 고향 특별우표’를 발행할 예정이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