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라이프 캘린더]뷰티 &패션

피아제는 올 여름 아이템으로 ‘미스 프로토콜 빈티지 라인’을 출시한다. 패션에 민감한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밝은 핑크, 오렌지, 레드, 블루색의 새틴 또는 가죽 소재 스트랩을 의상 색상에 따라 교체해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다이얼판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골드 또는 옐로 골드로 만들어졌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제품도 있다. 700만∼3000만원대. 02-722-2700

태평양의 헤어컬러링 전문 브랜드 ‘미쟝센’은 선명한 그린, 오렌지, 블루 블랙의 ‘비비드 컬러’, 부드러운 색감의 그레이시 핑크, 브론즈 골드 등의 ‘매트 컬러’, 블리치 전문 라인 등으로 구성된 13가지 색상의 ‘미쟝센 컬러 패션’ 염모제를 출시했다. 전국 화장품 전문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8000원대.

1858년에 창시됐으며 2000년 7월 명품 패션그룹 구치와 합병된 고급 주얼리 및 시계 브랜드 부쉐론이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에 국내 첫 부티크를 오픈했다. 세로 4.5㎝, 가로 3.15㎝의 빅 사이즈 다이얼판이 금 또는 스틸 재질로 제작된 남성용 시계 ‘리플레 파레렐’ 등 다양한 시계 및 보석 라인이 소개됐다. 02-569-6525

구두 전문 브랜드 소다는 ‘스칸디나비안 로맨틱 샌들’을 7월 초 출시한다. 단순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부드러운 소가죽으로 만들어졌다. 네이비 블루, 오렌지색 등이 있다. ‘소다 옴므’는 샌들을 신을 수 없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방수, 흡습성이 좋은 고어텍스 소재 구두를 출시했다. 발목 부분이 패딩으로 처리돼 신고 벗기 편하며 블랙, 다크 브라운 등 두 가지 색상이 있다. 02-3446-3969

캐주얼 브랜드 클라이드는 월드컵을 기념해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화이팅 클라이드 물통’을 사은품으로 준다. 허리에 걸 수도 있고 어깨에 멜 수도 있게 고안됐다. 핫팬츠, 파스텔톤 티셔츠, 진 소재 의류와 함께 코디네이션하면 좋다. 02-2234-2150

여성복 브랜드 미오는 선명한 붉은색 플라워 프린트와 나뭇잎 무늬가 새겨진 톱, 카디건과 화이트 스커트 세트가 이국적인 멋을 풍기는 크루즈 룩 ‘러블리 플라워’라인을 선보인다. 휴양지에서 칵테일 파티 또는 근사한 저녁식사를 할 때 입기에 좋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등에 매장이 있다. 02-515-5463

약국 전문 화장품 비쉬는 수분이 많이 함유된 아이젤 ‘떼르말 S 아이젤’을 출시했다. 리퀴드 크리스털 성분이 함유돼 눈 주위를 환하게 표현해 준다는 설명. 수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눈 주위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다. 눈가가 잘 붓고 다크 서클이 있는 여성이 아침에 사용하면 알맞다. 15㎖, 3만5000원. 080-346-0080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는 반지 위 장식의 지름이 2㎝ 이상인 ‘비비빅 링’을 출시했다. 옐로골드와 모패(mother of pearl)로 만들어진 것과 화이트 골드와 오닉스로 만든 것 두 가지 디자인이 출시됐다. 02-546-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