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송혜교, SBS 최대역작 ‘올인’ 주연 맡아

  • 입력 2002년 5월 15일 17시 38분


탤런트 송혜교가 SBS가 내년 2월 야심작으로 선보일 드라마 ‘올인’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올인’은 프로 포커이자 프로 바둑기사인 차민수씨의 자전 소설을 극화한 24부작 드라마로 SBS는 편당 2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편당 2억원은 SBS 사상 최대.

송혜교가 맡은 역은 차민수의 연인역이다. 차민수 역에는 탤런트 이병헌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지난해 9월 SBS 드라마 ‘수호천사’ 이후 국내 활동을 쉬며 중국 대만 홍콩 등에서 해외 연예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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