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한국의 현실' 학술세미나

  • 입력 2001년 10월 30일 18시 53분


◆ 정숙영교수 목판화 개인전

판화가 정숙영 광주여대교수(사진)가 목판화 근작을 모아 31일부터 11월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삶의 궤적’ ‘사냥 이야기’ 등 전시작품은 주로 단색 판화. 올록볼록한 엠보싱 한지에, 극도로 절제된 흑색과 백색이 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정감있고 깔끔한 질감과 분위기를 연출한다. 02-736-1020

◆ '한국의 현실' 학술세미나

동국대 사회과학연구원은 11월 2일 오후 1시반 동국대 90주년기념문화관에서 ‘한국의 현실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경북대 이정우 교수가 ‘경제발전의 성과와 한계’를, 통일연구원 이우영 연구원이 ‘사회·문화적 획일성과 다양성’을, 동국대 유광진 교수가 ‘한국의 정치발전을 위한 모색’을 발표한다. 02-2260-3513

<홍찬식기자>chansi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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