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연승 기록은 이창호 9단의 41연승. 이 3단의 형인 이상훈 3단도 신예프로 10걸전 B조에서 2연승을 기록해 결승전에서 첫 형제 대결이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김수장 9단이 8일 44기 국수전 예선 2차결승에서 허장회 8단을 흑으로 245수만에 3집반을 이겨 본선에 진출했다. 이로써 김 9단을 비롯, 윤성현 6단과 양건 5단의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김승준 7단이 8일 명인전 본선리그에서 목진석 5단에게 백으로 120수만에 불계승을 거둬 2승2패를 기록했다. 이 대회에서는 조훈현 유창혁 9단이 3승으로 공동선두.
서봉수 9단도 제5기 천원전 본선 제5국에서 원성진 2단에게 흑으로 127수만에 불계승을 기록, 8강에 진출했다.
<김갑식기자>g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