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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4일 2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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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는 지난달 24일 여성진행자 손숙씨의 환경부장관 입각 이후 양희은, 개그우먼 김미화, 연극배우 김성녀 등이 남성 진행자 김승현과 함께 임시진행 해왔다.
양희은은 “내 목소리를 앞세우기보다 청취자들의 하소연을 편안하게 들어주는 ‘쌀집 아줌마’같은 진행자가 되겠다”며 “청취자들의 뜻을 모아 사회적 이슈의 핵심을 찌르는 한편 인생의 감동이 가득한 방송으로 꾸밀 생각”이라고 말했다.
〈허엽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