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고은주-우광훈씨 「오늘의 작가상」 공동수상

  • 입력 1999년 5월 26일 19시 17분


소설가 고은주(高銀珠·32)씨의 장편소설 ‘아름다운 여름’과 우광훈(禹光薰·30)씨의 ‘플리머스에서의 즐거운 건맨생활’이 민음사가 주관하는 제23회 ‘오늘의 작가상’수상작으로 공동선정됐다. ‘아름다운 여름’은 여자 아나운서에 집착하는 스토커이야기, ‘플리머스…’는 23세기에서 19세기로 시간여행을 떠난 한 젊은이의 방랑기를 각각 다루었다. 상금은 각 1천만원이며 시상식 일정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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