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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19일 1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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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은 20일 발행되는 주간 ‘내일신문’과의 창간기념회견에서 여성의 정치참여와 공직진출을 크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은 부정부패 척결을 거듭 강조하고 “대통령을 그만두는 한이 있더라도 검찰을 앞세워 정치보복을 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19일자 영남일보와의 창간기념회견에서 영수회담과 관련해 “당(국민회의)에서 야당과 대화를 진행 중이므로 양쪽에서 합의되면 이회창(李會昌)한나라당총재와 만나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채청기자〉cc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