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9월 10일 18시 5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방안엔 누린내가 진동했고 수건엔 피가…. 수건을 펴 보니 얼음 주머니 대신 비닐에 싸인 돼지고기. 최씨는 화가나 남편을 깨우려는 순간 숨소리를 죽였다.
“아침 햇살이 쓰다듬는 남편의 얼굴이 ‘어린왕자’ 같았어요.”
‘찬 것은 싫어’〓찬밥을 데워 만든 해물야채김치볶음밥/콩나물냉국/4천원
〈나성엽기자〉newsda@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