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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4월 24일 0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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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둘러싸고 도시의 미혼여성들이 한번쯤 느꼈을 법한 갈등과 복잡한 심사, 그리고 우정을 영화 ‘워킹&토킹’은 경쾌하게 풀어내 보여준다.
여성감독인 니콜 홀로프세너는 자신의 일기장에서 아이디어를 따와 각본을 썼다. 96년 선댄스영화제 드라마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 끊임없는 대사가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요 장치이므로 다소 지루할 수도 있을 듯.
〈김희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