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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3월 10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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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은 흔히 ‘작은 하이페츠’라고 일컬어진다.불꽃같이 휘몰아치는 선율선, 시선이 깊은 육감적인 연주가 하이페츠를 연상시키기 때문. 독집 ‘비르투오조 바이올린’에서도 그의 독특한 면모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는 커티스음대에서 명교수 갈라미언에게 배웠으며 23세때인 83년부터 2년간 프랑스 툴루즈 캐피톨 국립관현악단에서 최연소 수석 바이올리니스트를 역임했다. 콘서트에서는 이경숙 피아노반주로 브람스 소나타1번, 디티쿠 ‘호라 스타카토’ 등을 연주한다. 02―598―8277(크레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