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3월 9일 07시 3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그의 몸은 하나같이 웅크리고 있거나 무엇인가에 묶여 있다. 하지만 거기에는 늘 탯줄처럼 끈이 달려있다. 세상과의 유일한 통로인 듯. 이들 그림은 어쩌면 그의 개인사일지 모른다. 그림에는 짧은 삶이 품었던 절박함이 스며 있다. 10일까지. 02―733―6469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