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시인 馬鍾基씨(58)가 문학과지성사 주관의 제9회 怡山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시집은 올해초 내놓은 「이슬의 눈」(문학과지성사刊). 馬시인은 이 시집으로 지난 5월 제7회 片雲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산문학상 심사위원회는 馬시인이 『국외에 거주하면서도 국내 시인들보다 더 풍부하고 긴장감있는 시어로 삶과 죽음의 문제를, 사랑을 얻는 것과 사랑을 잃는다는 문제를, 깊이있고도 정감있게 형상화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20일 오후 4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