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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2’ 마취 없는 할례의식 생생 목격 ‘충격’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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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08:40
2012년 11월 12일 08시 40분
입력
2012-11-12 00:03
2012년 11월 12일 0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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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2’ 마취 없는 할례의식 생생 목격 ‘충격’
‘정글의 법칙2’ 병만족이 할례의식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목격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에서는 사칼라바족이 사는 망길리 마을에서 펼쳐진 남자아이들의 성인식 ‘할례’ 의식을 보고 충격을 받은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트럭에서 잠을 자고 있던 병만족은 컴컴한 꼭두새벽부터 들리는 음악 소리에 잠에서 깼다.
앞마당에는 사칼라바족 마을의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모여 달빛 아래에서 신나게 춤을 추고 있었고, 일정 시간이 되자 이들은 한곳으로 모두 모여들었다.
유독 많이 모여 있는 남자 아이들의 표정은 금방이라도 울 듯 한 모습이었다.
특히 의자 위로 정체불명의 액체, 가위, 솜 등 의문의 의료도구들이 놓여 있어 할례의식을 짐작케 했다.
사칼라바족의 전통의식인 할례. 전통의상으로 가운을 만들어 입은 노인은 피에르 촌장의 품에 안겨 온 8살 테르손의 바지를 벗기고 테르손의 할례의식을 진행했다.
마취를 하지 않고 진행되는 하례의식에 병만족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피에르 촌장은 아들을 뒤에서 꼭 앉아주며 “남자는 참는 거야. 우는 거 아니야”라며 격려했고, 두 눈을 질끈 감은 테르손은 이를 악물고 참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병만족은 “와, 안 우네”라며 감탄을 표했지만, 어린 아이들의 힘든 싸움에 병만족은 함께 눈물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했다.
이후 사칼라바족 마을 사람들은 환한 웃음으로 남자아이들의 할례의식을 축하해줬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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