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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고백’ 효민, 화영 탈퇴관련 “더 잘해야겠다 생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0 15:47
2012년 10월 20일 15시 47분
입력
2012-10-20 15:41
2012년 10월 20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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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고백’ 효민, 화영 탈퇴관련 “더 잘해야겠다 생각”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화영 탈퇴 사건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효민은 20일 방송된 Mnet ‘티아라의 고백’에서 티아라 멤버들과 화영 사이에 있었던 불화설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털어놨다.
효민은 “우리보다 팬들이 훨씬 힘들거다. 솔직히 우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게 팬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떠한 오해가 있었고 어떠한 일들이 있었다”며 “우리는 그냥 그런게 아니다. 그럴 것도 없다”고 전했다.
또 효민은 “아직 얼마 지나지도 않은 사건이다. 어떤 오해가 있었고 어떤 일들이 있었든, 그냥 이렇게 활동을 이어가고 무대에 오른다고 해도 이러다보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은 잘 못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무대에 오를때마다 매일 모이면 당연히 그 일이 기억날수밖에 없다. 그래서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은정과 소연 등 다른 멤버들도 “팬들에게 미안하다. 끝까지 지켜주시는 팬들을 위해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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