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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욱’하는 성격 드러나? “화장실 불편해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08 11:16
2012년 1월 8일 11시 16분
입력
2012-01-08 11:02
2012년 1월 8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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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이 화가 나서 ‘욱’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생방송 연예가 중계'에서는 지난해 '공주의 남자'로 연기대상 시상식을 휩쓸며 떠오르는 대세로 주목받은 문채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문채원은 '공주의 남자' 촬영 당시 화장실 때문에 욱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한복을 입고 찍는 사극 촬영이 산골짜기에서 진행돼 촬영하는 동안 마땅한 화장실이 없었던 것.
이에 문채원은 “20여 분간 내려가 화장실을 가야했고, 불편한 한복을 입고 화장실을 가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도 제대로 마시지 못했다”며 당시 고충을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문근영, 한효주, 손예진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화려한 인맥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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