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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린 부끄러울 뿐이고’ 영화 속 러브라인 이나영-김지석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09-12-17 15:40
2009년 12월 17일 15시 40분
입력
2009-12-17 15:29
2009년 12월 17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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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17일 오전 서울 신촌 유플렉스에서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주연배우 이나영과 김지석이 취재진들의 다정한 포즈 요구에 어색해 하고 있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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