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고객 불편을 없애기 위해 문을 열었던 281개 거점 점포를 이번 주부터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공항 법원 세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설치된 759개 전략 점포는 계속 영업을 하지만 환전과 공탁금, 관세 등 해당 기관의 제한된 업무만 처리한다.
따라서 앞으로 토요일에는 은행 창구에서 입출금과 송금 등 일반적인 은행 업무를 볼 수 없게 된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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