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은 성이 천씨라고만 알려진 여자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중 핸드백속에 들어있던 휴대전화가 폭발, 손과 발에 화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 여인은 "백속에서 휴대전화가 과열되고 있는 것을 느꼈지만 식사중이라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는데 몇분후 폭발했다"고 말했다.
이 여인은 1년전 구입한 이 휴대전화를 폭발 10분전쯤 사용했지만 그때는 별 이상이 없었다고 덧붙이고 경찰에 휴대전화 폭발사고를 신고한 뒤 제조업체에 대해 사고원인에 대한 해명과 함께 손해보상을 요구했다.
이 방송은 문제의 휴대전화 제조사를 밝히지 않은채 이같은 휴대전화 폭발사고는 대만에서 처음 발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이베이DPA연합